비트 연산자, 플래그

비트연산자를 배우긴 했었지만 코딩테스트할 때 다른 사람의 풀이에서만 보고, 어디에 쓰이는지 몰랐었다.

근데 플래그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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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 연산자

연산자	의미
&	비트 AND , 대응되는 비트가 모두 1이면 1 반환
|	비트 OR , 대응되는 비트 중에서 하나라도 1이면 1 반환
^	비트 XOR, 대응되는 비트가 서로 다르면 1 반환
~	비트 NOT, 비트를 1이면 0으로, 0이면 1로 반전
<<	지정한 수만큼 비트 왼쪽 이동
>>	지정한 수만큼 비트 오른쪽 이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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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래그

 

우선 0으로 초기화 된 변수를 만들고, 비트마다 0/1 로 상태를 체크하고자 한다.

unsigned int emotion = 0;

위의 변수를 사용한다면, 4바이트 크기의 변수이기 때문에, 최대 32가지 상태를 각각 비트에 저장할 수 있다.

 

임의의 상태를 #define으로 정의해보겠다.

#define ANGER 		= 0x01, //0000 0001
#define CONTEMPT 	= 0x02, //0000 0010
#define DISGUST 	= 0x04, //0000 0100
#define FEAR 		= 0x08, //0000 1000
    
#define HAPPINESS 	= 0x10, //0001 0000
#define NEUTRAL 	= 0x20, //0010 0000
#define SADNESS 	= 0x40, //0100 0000
#define SURPRISE 	= 0x80, //1000 0000

// 원한다면 더 많은 상태를 추가할 수 있다.

2의 거듭제곱수로 비트를 표현할 수 있으므로, 16진수를 사용해주면 가독성이 좋아진다.

 

특정 자리 비트 켜기

emotion |= ANGER;

최하단 비트의 상태를 키고싶어 ( | ) 연산자를 사용해주었다. emotion의 최하단 비트가 0이든 1이든 상관없이 1을 반환해주어 ANGER 상태를 켜줄 수 있다.

 

특정 자리 비트 끄기

emotion &= ~FEAR;

( & ) 연산자와 ( ~ ) 연산자를 사용해 원하는 자리의 비트를 끌 수 있다. 처음에는 단순하게 emotion ^= FEAR; 을 사용하면 될거라 생각했지만, 이미 비트가 꺼져있는 상태에서 이 코드를 사용하면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게 된다.

 

emotion (임의 값)

0

1

1

0

1

0

0

1

 

~FEAR (0000 1000⑵)

1

1

1

1

0

1

1

1

 

&=

0

1

1

0

0

0

0

1

 

비트 확인

if(emotion&SADNESS)

( & ) 연산자를 사용해 알고싶은 자리의 비트가 0인지 1인지 확인 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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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태껏 게임을 만들며 상태를 표시할 때 enum을 많이 사용했다. 그렇다보니 한 변수에 한가지 상태만 담는 것만 생각해왔는데, 이런 방식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. 다음에 사용할 기회가 있다면 응용해 보아야겠다.